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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음악극 - 노베첸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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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석 배우의 매력을 오롯이 볼 수 있는 공연.
 
'3일간의 비', '젠틀맨스 가이드'에서 나왔던 배우다.
 
1인극 음악극이다.
 
이탈리아 문학의 거장 '알렉산드로 바리코' 희곡을 원작으로
 
재즈와 피아노의 향연.
 
버지니아 호에 승선한 느낌의 무대 연출.
 
 
1900년 1월 1일.
 
이민자들을 싣고 미국으로 가는 버지니아 호에서
 
한 아이가 발견되었다.
 
그 아이는 1900(노베첸토)이라는 이름이 붙여진 채
 
배에서 33년을 살아간다.
 
단 한 번도 땅에 발을 디뎌본 적이 없는 바다 위의 피아니스트다.
 
내레이터 역으로, 친구인 '팀 투니'로 역으로  나오는

오만석 배우의 매력을 가까이서 볼 수 있다.
 
바다 너머 세상까지 독보적인 피아노 연주로 명성을 얻은
 
노베첸토의 삶을 무대에 보여준다.
 
 
 
자! 오만석 배우와 함께 버지니아 호에 승선해서 
 
멋진 여행을 떠나보자.
 
피아노 건반은 유한한 데, 배에서 바라본 세상은 무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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