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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연극 - 사랑을 견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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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행복했던 그날, 그야말로 고통스러운 진짜 내 인생이 시작되었다.'

 

1인극이다.

 

윤여성이라는 남자 배우가 나오는데,

 

연극의 참맛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뜨거운 박수를 보내고 싶다.

 

명대사, 명연기다.

 

 

현재 아내를 처음 본 순간 완전히 사랑에 빠져버렸고,

 

전처와는 법적인 관계를 없애기 위한 절차에 들어갔다.

 

그런데 이혼 수속을 하면서 처음으로 그 사람과 대화를 하게 되고

 

세상에 더없이 착하고 속이 깊은 사람이란 걸 알게 되지만 때는 이미 늦어버렸다.

 

 

빠른 속도의 현대사회에서 

 

사랑은 종종 피상적으로 소비되거나, 왜곡되며,

 

관계는 깊이 없는 상호작용으로 변질되곤 한다.

 

 

'사랑을 모른 채 죽는다는 게

 

죽음보다 더한 공포다.'

 

 

'진정한 사랑은

 

나를 성장하게 만드는 원동력이다.'

 

 

'자신을 사랑하는 것은

 

건강한 삶의 필수요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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