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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션 대기실 속,
네 명의 배우들의 삶과 예술을 향한 탐구를 보여준다.
예술을 향한 열정과 삶에 대한 고민,
셰익스피어, 아서 밀러, 피터 쉐퍼 등의 고전극 장면을 차용하면서도,
배우 개개인의 현실적인 고뇌와 예술적 갈등을 녹여낸 서사가 좋다.
오디션이라는 배우들의 피할 수 없는 숙명을 통해,
연극의 존재 의미와 배우라는 존재의 본질을 돌아보게 한다.
장재승 배우의 아름다운 노래가 객석에 울려 퍼질 때가
기억에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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