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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경복궁의 경회루와 향원정(1) 조선왕조의 대표 궁궐인 경복궁 조선왕조 제일의 법궁이다. 법궁(임금이 사는 궁궐) 태조가 건립한 궁궐 경복궁은 만년토록 빛나는 큰 복을 지닌 궁궐이란 의미이다. 조선을 왜구로 부터 구한 영웅 이순신장군 왜구들아 아직도 정신 못차리고 있느냐? 광화문의 시원스런 광경 해태(해치)..
덕수궁의 봄 서울은 조선왕조의 도읍지로서 지위를 획득한 이후 줄곧 최고의 도시로서 위치를 확보하고 있다. 조선왕조는 북안산 인왕산 낙산 남산으로 둘러싸인 경복궁 덕수궁 창경궁 창덕궁 경희궁 운현궁 종묘 등을 아우르고 있다. 오늘 처음 간 곳은 덕수궁이었다. 덕수궁은 임진왜란 때 피난 갔..
서울 나들이(2) 다음으론 환구단을 갔는데, 환구단은 황제가 하늘에 제사를 지내는 시설이다. 현재는 황궁우만 남아있다고 한다. 안타까운 일이다. 일본인들의 만행의 흔적이 아직도 남아있다. 덕수궁 대한문 앞에 왕궁수문장 교대의식이 거행되고 있었다. 위풍당당하고 멋있는 수문군들이었다. 그 유..
서울 나들이(1) 가끔은 머물 던 곳에서 잠시 떠나 주변을 둘러 볼 일이다. 지난 겨울의 추위는 어느덧 사라지고, 봄의 전령이 조금씩 오는 흥겨운 시기이다. 광화문 녹색 체험관에서 반가운 일행을 만나서, 오늘의 서울 나들이를 시작했다. 처음에 간 곳은 고종 즉위 40년 칭경 기념비였다. 처마가 날아갈 ..
크로노스 vs. 카이로스(2) 그 다음에 간 곳은 소청도라는 곳인데, 지금은 육지와 연결되어 있다. 우리를 맞아준 것은 악기를 든 아름다운 청동 여인 상인데, 소청도의 인상을 아주 아름답게 만들어주었다. 여인 상은 바람에 머리가 길게 흩날리며, 마치 살아 있는 듯하고, 바람소리가 음악소리처럼 느껴졌다. 아마..
크로노스 vs. 카이로스(1) 神은 모든 인간에게 24 시간이라는 선물을 공평하게 나누어 주었다. 어떤 이는 하루를 28 시간으로 사용하고, 어떤 사람은 하루를 18 시간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세상의 시간은 크로노스라고 하는데 24 시간이지만, 카이로스라는 형이상학적인 정신의 시간으로 개인의 노력여하에 따라 무..
여행과 순례자 자신을 사랑하면 다른 모든 것이 제대로 굴러간다. 이 세상에서 무엇인가를 성취하고 싶다면 자신을 진정으로 사랑해야 한다. 자기 자신을 사랑해라! 여행과 휴식은 당신이 당신 자신에게 줄 수 있는 가장 값진 선물이다. 우리가 바라는 모든 일은 당장 이루어 지지 않는다. 꿈이 실현되..
꿈과 사랑이 있는 크로아티아 우리들은 이생에서 저생으로 여행하는 영원한 순례자이다. 여행은 삶에 한 줄기 시원한 청량제이자, 삶의 활력소이다. 삶이 무미 건조하게 되지 않게 하기 위해선 여행이라는 윤기가 더해져야 한다. 삶에 여행이 없다면 향기가 없고, 즐거움이나 춤,노래가 없는 것과 같다. 비 온 뒤의 맑은 상쾌함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