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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뮤지컬 - 레드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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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보수적인 영국 빅토리아 시대를 배경으로

 

사랑과 쾌락에 대한 소설을 집필한 여류작가 안나가

 

사회적 비난과 편견에 맞서 성장하는 스토리다.

 

 

안나 역에는 차지연 배우가 나온다.

 

연기가 강렬하고, 1부 마지막에 열창하는 모습이 기억에 남는다.

 

고지식한 변호사 브라운 역에는 송원근 배우가 나오는데,

 

감미로운 목소리가 일품이다.

 

여성 문학회 '로렐라이 언덕'의 고문인 여장 남자 로렐라이 역에는 조풍래 배우가 나온다.

 

'로렐라이 언덕'의 회장인 도로시 역과 브라운의 할머니 바이올렛 역에는 김국희 배우가 나온다.

 

 

정비석의 '자유부인'처럼 시대를 앞서간 사람들의 이야기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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