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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1년 독일, 어른들이 지배하는 세상.
순수하고 호기심 많은 벤들라,
사춘기의 격정에 휩쓸려 어떤 것에도 집중할 수 없는 모리츠,
똑똑하고 겁 없는 소년 멜키어, 그리고 그들의 친구들.
어른들은 아이들이 궁금해하는 것, 그 어떤 것에도 대답해 주지 않는다.
늘 야단만 치고 어른들의 생각을 강요하며 억압한다.
성에 눈 뜨기 시작한 사춘기 청소년들의 혹독한 성장통을 겪으며 마주하는 건 삶의 아픈 진실이다.
청소년들의 욕망, 방황, 충동을 강렬한 록 음악과 열정적인 춤, 시적인 가사로 과감하고 직관적으로
풀어내었다.
멜키어 역에는 황휘 배우가 나오고, 벤들라 역에는 이정화 배우가 나온다.
일세 역에는 오유민 배우가 나오는데, 노래를 다 잘하는 것 같다.
특히 이정화 배우가 고음에서 뛰어나고,
목소리가 청아하고 맑은 음색을 가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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