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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KBS아레나홀에서 열리는 뮤지컬 콘서트 '앙코르'를 보러 갔다.
'노트르담 드 파리', '모차르트 오페라 락', '레미제라블'의 뮤지컬 넘버를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했다.
로랑방, 로랜드 칼, 앤 마린 수와, 에밀리앙 마리온, 오드리 로시 등이 출연했다.
세 가지 뮤지컬 중에서 '노트르담 드 파리'만 보아서 인지,
노트르담 드 파리는 노래가 귀에 익어서 좋았다.
콰지모도와 에스메랄다의 이룰 수 없는 사랑.
~~ 저 높은 별을 향해
~ 올라가고 싶었던 인간은
~유리와 돌 위에 그들의 역사를 새기네~~
모차르트 오페라 락, 레미제라블로 이어진 공연이었다.
공연장은 환호성과 열광의 도가니였다.
프랑스 배우들이 매너가 참 좋았다.
앙코르를 두 번이나 불렀다.
관객들은 기립해서 박수와 환호성으로 공연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