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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북서울 꿈의 숲 아트센터를 찾아갔다.
'우리 엄마는 선녀였다'는 공연을 보기 위해서이다.
선녀와 나무꾼을 재해석한 작품이라고 한다.
나무꾼 노모가 자식을 위해 선녀의 날개옷을 훔치는 행위를 폭력이라고 본 것이다.
나무꾼과 노모로 나온 배우들이 말 한마디 없이,
몸짓 만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나무꾼 역의 이동인 배우와 노모 역의 한다희 배우는 굉장한 실력의 연기파 배우들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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