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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뮤지컬 - 클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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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림트는 오스트리아를 대표하는 화가 중의 한 사람이다.

 

'키스'라는 작품이 대표적이다.

 

사람들은 클림트라는 화가는 모르더라도 키스라는 그림은 많이 봐 왔을 것이다.

 

황금의 화가 클림트.

 

오늘은 우연한 기회에 클림트를 또 만나게 되었다.

 

오늘 클림트 역을 열연한 박시원 배우는 역시 명불허전이다.

 

잘생긴 외모에 연기면 연기, 노래면 노래 못하는 게 없다.

 

'키스'그림의 모델인 에밀리 역의 서은교 배우는 배려심 깊은 클림트의 연인을

 

잘 연기하고, 노래도 잘한다.

 

클림트의 애제자인 에곤 쉴레는 이무현 배우가 

 

오늘도 역시, 친절하고 음색도 맑고 노래를 잘 부른다.

 

아델레 역의 박주은 배우는 우아하면서도 기품이 있는 연기를 잘하고,

 

노래도 품위 있게 잘한다.

 

프란츠 역의 안태준 배우는 클림트의 친구 역을 잘 소화하고,

 

노래도 차분하게 잘한다.

 

크라우스 역은 임춘길 배우가 나왔는데, 연기력이 환상적이다.

 

 

전체적으로 따뜻하고 클림트를 중심으로 벌어지는 이야기를

 

노래와 함께 뒤 배경이 어우러져 멋진 작품이 되었다.

 

클림트의 영혼의 시간 속으로 들어간 여행이었다.

 

시간은 우리가 가진 유일한 동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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