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

연극 - 꽃은 사절합니다

728x90

제목이 '꽃은 사절합니다'인데,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서 꽃은 사절한다고 하네요^^;

 

코믹하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연극이다.

 

이런류의 연극은 정말 오랜만이다.

 

롱런할 작품인 것 같다.

 

연출가에게 박수를 보낸다.

 

 

건강 염려증이 매우 심한 남편이 자신이 2주밖에 살지 못한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인데, 

 

남편 역에는 박정철 배우가 나오고,

 

아내 역에는 문보령 배우가 나온다.

 

애틋한 부부 사이를 잘 연기한 것 같다.

 

국회의원과 납골묘 직원 역에는 김결 배우가 나오고,

 

선배 이면서 의사 역에는 류경환 배우가 나오는데,

 

류경환 배우의 코믹하면서도 능수능란한 연기에 놀랐다.

 

오늘 최고의 배우 류경환 배우에게 찬사를 보낸다.

 

 

각박한 시대에 마음 따뜻해지는 연극이다.




'국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뮤지컬 - 젠틀맨스 가이드  (0) 2021.12.08
뮤지컬 - 기분을 말해봐(시즌2)  (0) 2021.12.05
연극 - 적의 화장법  (0) 2021.12.04
연극 - 우리 엄마는 선녀였다  (0) 2021.12.04
뮤지컬 - 클림트  (0) 2021.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