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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영화 - 사막을 건너 호수를 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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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을 건너 호수를 지나' GV 시사회에 참여했다.

 

레츠 피스, 드럼통 같은 북을 허리에 매고 희망찬 여행을 떠난다.

 

경계 너머의 세상을 상상하고, 춤추고 북을 치며 노래하는 여정,

 

목포에서 출발 블라디보스크를 지나, 베를린까지 이어지는 여정.

 

10대 청소년들이 1년간의 평화 여행을 담아낸 작품이다.

 

 

언젠가는 남북을 잇는 철도가 연결되어, 기차가 유라시아 대륙을 가로지르는

 

그날을 바라는 마음에 '서울역을 국제역으로'캠페인을 진행한다.

 

기차는 목포에서 서울역으로,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이르쿠츠크로 바이칼로

 

모스크바로, 베를린으로까지 간다.

 

 

박소현 감독과 송영윤 감독이 의기투합하여 탄생한 작품이다.

 

박소현 감독은 로드스꼴라 교사로 일했던 이력이 있다고 한다.

 

로드스꼴라 학생들이 지금 레츠 피스 멤버들이라고 한다.

 

 

풋풋한 청춘과 꿈나무들의 꿈과 희망을 보았다.

 

맑고 깨끗한 영혼을 가진 청소년들을 보니,

 

우리나라의 미래는 밝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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