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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전시회 - 북위(선비 탁발부의 발자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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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족은 수나라, 당나라를 세웠는데,

 

오늘은 한성백제박물관에서 중국 고대 국강인 북위를 세운 선비족 탁발부의 문화를 

 

알리는 전시회가 열린다고 해서 발걸음을 했다.

 

중국 북쪽 지방을 차지한 북위는 386년부터 534년까지 존속했고, 

 

운강 석굴과 용문 석굴을 만들었고, 유목 민족문화를 바탕으로 중앙아시아와 漢문화를 받아들였고,

 

화려하고 아름다운 유적을 남겼다고 한다.

 

탁발규는 하북지역을 점령한 후, 평성으로 천도(평성 시기), 탁발도가 하, 북연, 북량 등을 정복하고

 

화북지역을 통일하면서 오호십육국 시대가 종식되고 남북조 시대가 열였다.

 

494녀 효문제 원굉이 수도를 평성에서 낙양으로 옮기면서 낙양 시대가 열렸다.

 

탁발 씨를 元 씨로 漢人의 성으로 바꾸었다.

 

 

북위는 평성 시기와 낙양 시기가 황금시대였다.

 

중국 역사상 가장 불교가 번성했던 나라가 북위다.

 

 

어쨌든 선비족 중의 하나인 탁발부는 원 씨로 바꾸면서

 

한족에 동화되어 후에 대제국을 이룬 수, 당 시대 통일의 밑바탕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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