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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뮤지컬 - 모래시계

'모래시계'는 한국 근현대사를 관통하는 대서사시다.

 

그 시대 속에 방황하는 우리네 청춘의 이야기를 담대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태수 역으로 나온 온주완 배우는 

 

멋진 카리스마와 연기가 압권이다.

 

예전에 사극 '칼과 꽃'에서 보장왕 역을 했었다.

 

 

혜린 역으로 나온 유리아는

 

저 번에 '리지'에서 보아서인지 친근감이 간다.

 

시원시원한 제스처와 노래가 멋지다.

 

 

우석 역에는 송원근 배우가 나와

 

중후한 목소리로 노래를 부르는데,

 

역시 송원근 배우다.

 

 

영진 역에는 김수연 배우가 

 

오늘 최고의 목소리인 것 같다.

 

음색이 맑고  편안한 고음이다.

 

 

종도 역의 이율 배우는

 

춤으로 무대를 누비면서

 

관객의 마음을 훔친다.

 

비록 악역이지만 매력이 있다.

 

 

윤 회장 역의 정의욱 배우는

 

카지노 회장처럼 연기한다.

 

 

 

태수와 혜린과 우석의 사랑과 우정으로 

 

어둡고 아픈 역사를 뮤지컬로  만들어 반추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실제 현실에서는

 

권력과 조직의 눈치를 보기 때문에,

 

뮤지컬이나 드라마에 나오는

 

모래시계 검사는 실재하지 않는다.

 

 

 

세상의 풀리지 않는 문제는 인내로 대하라.

 

알지 못하는 언어로 쓰인 책처럼  치열한 사랑으로 대하라.

 

 

그리고, 살아내는 것

 

끝까지 살아내는 것

 

그러면 어느새 해답 안에서 살고 있을 테니.

 

 

살아내는 것

 

그렇게 살다가 보면

 

모두 다 자신의 해답 안에서 살고 있을 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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