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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전시회 - 마일즈 알드리지 컬러 픽쳐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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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순간을 포착하여 영원으로 남기는 것이다.

 

컬러의 제왕

 

강렬한 색감, 영화 세트장처럼 화려하고 정교한 연출로 알려진

 

마일즈 알드리지의 사진전이다.

 

도발적인 컬러와 정교한 미장센.

 

초현실적인 연출의 색채감.

 

사진에 대한 감상은 관객 각자의 몫이다.

 

 

-영화의 요소들과  내 기억을 혼합하는 아이디어를 가지고 작업하면서도

 

그 안에서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려고 노력한다.

 

 

- 현실을 기록하는 것보다 

 

때로는 허구의 미장센이 더 진실되다고 생각한다.

 

 

- 컬러 사진의 역사를 통해 매료된 것은

 

실제 세상이 포착하지 못하는 것을 촬영할 수 있다는 것이다.

 

 

- 나의 작품은 

 

영화로부터 색채 영감을 많이 받았다.

 

 

- 나의 사진을 보면서

 

아름다우면서도 불안하다고 느끼길 바란다.

 

 

- 나는 영화감독이 되고 싶었기 때문에

 

영화 스틸 컷 같은 느낌의 사진을 찍게 되었다.

 

 

- 색은 잠재의식에서 작용하는 추상적인 언어다.

 

나는 어두운 생각들을 행복한 색깔들로 표현하는 것을 좋아한다.

 

 

- 그저 섹시한 사진을 찍으려는 게 아니다.  그런 건 내게 아무런 의미가 없다.

 

문제를 담고 있는 사진이 좋다.

 

 

- 영감을 받을 수만 있다면

 

500년보다 오래된 것도 즐겁게 참고할 것이다.

 

 

- 필름 작업은 여젼히 내게 마술처럼 보인다.

 

 

- 내 사진이 진실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사진들은 무엇이 사람들의 행동에 동기를 부여하는지에 관한 것이다.

 

 

- 누군가의 마음을 흔들어 놓을 수 있다면

 

그걸로 충분하다.

 

 

- 나의 많은 작품들에서는 본질적으로 향수가 느껴진다.

 

그런 느낌을 주는 청록색과 분홍색을 좋아한다.

 

 

- 색은 이미지에 관계없이

 

놀라운 존재감을 가질 수 있다.

 

 

- 영화에서 가장 좋아하는 순간은

 

'여성이 생각에 잠긴 모습을 클로즈업한 것'이다.

 

 

- 마일즈는 색이 조화롭고 조형적으로 순수하며, 냉철한 현실을 본다.

    

                              (영화감독 데이빗 린치)

 

 

- 예술가로서 사회에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는 이미지를

 

창조해야 할 책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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