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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뮤지컬 - 베어 더 뮤지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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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년 전에 'BARE 더 뮤지컬'을 봤는데, 충격적이었다.

 

오늘 다시 보게 되었는데,

 

주인공 피터와 제이슨 그리고 아이비 역은

 

김지훈 배우, 유현석 배우, 임예진 배우다.

 

아이비 역만 저 번과 똑같고 나머진 바뀌었다.

 

 

동성애라는 파격적인 소재로 이야기를 이끌어 가는데,

 

보수적인 카톨릭계 고등학교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다.

 

성 세실리아 학교의 킹카인 제이슨,

 

그와 비밀리에 교제 중인 피터.

 

학교에선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 연극이 열리고,

 

로미오 역은 제이슨이, 줄리엣 역은 아이비가 맡게 된다.

 

 

피터 역의 김지훈 배우는

 

'니진스키'에서 천재 작곡가 스트라빈스키 역으로 나왔던 배우다.

 

연기는  완벽하다.

 

 

제이슨 역의 유현석 배우는

 

'디아길레프'에서 수석 디자이너 브누아 역으로 나왔던 배우다.

 

큰 키에 잘 생기고, 시원시원한 매력이 돋보인다.

 

 

오늘 최고의 배우는

 

피터와 아이비 사이에서 갈등하다 죽음을 맞이한  비운의 주인공 제이슨,

 

호소력 있는 목소리의  유현석 배우를 선정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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