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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뮤지컬 - 미아 파밀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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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오 프라텔로'의 전편이라고 한다.

 

미아 파밀리아(나의 가족)

 

역시 예상대로 멋진 뮤지컬이다.

 

넘버 중에서는 '술의 기원', '미아 파밀리아'가 중독성이 강하다.

 

 

오늘 리차드 역에는 김찬종 배우가,

 

오스카 역에는 장민수 배우가,

 

스티브 역에는 문경초 배우가 나왔다.

 

 

 

때는 1930년대 대공황.

 

실업자는 늘어나고 금주령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더욱더 술을 찾는 황량한 도시.

 

미국 뉴욕의 바 '아폴로니아'에서 마지막 공연을 앞둔 두 명의 보드빌 배우와 그들 앞에 나타난 한 명의 마피아.

 

서로 다른 세상을 살아온 세 남자가 함께 공연을 만들어가는 좌충우돌을 그린 작품.

 

 


오늘 최고의 배우는 리차드 역의 김찬종 배우다.

 

섬세한 표현력의 연기는 완벽하다.

 

연기도 완벽하고 노래도 중저음과 고음을 넘나드는 멋진 음색을 가지고 있었다.

 

정말 매력적인 목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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