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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둡고 칙칙한 취조실.
한 남자와 범인이 마주 앉아있다.
17명을 잔인하게 살해하고, 자신의 집 지하실 사물함에 보관한
희대의 살인마는 종신형을 선고받게 된다.
연쇄살인마 VS. 정신과 의사.
팽팽한 긴장감
연쇄살인마의 가슴 아픈 과거사.
그리고 반전.
치밀한 미스터리 스릴러 연극이다.
무더운 여름에 보기에 딱 좋다.
주인공 의사 역으로 나온 강지훈 배우의 절제된 연기력과
애드리브와 코믹함이 돋보이는 공연이었다.
잊혀진 10년....
기억의 숲에서
진실과 마주한다.
어둡고 희미한 당신의 기억의 숲
그 속의 소름 끼치는 진실과 마주하라!
무엇이 그토록 그를 희대의 연쇄살인마로 만들어 버렸을까?
퍼즐과도 같은 그의 기억 속 진실은 과연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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