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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뮤지컬 - 청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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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괜찮아, 잘하고 있어.

 

너는 오늘보다 내일이 더 기대되는 사람이야!

 

 

요즘 같은 100세 시대에는

 

청춘이란 딱히 몇 세까지인지 가늠하기 어렵다.

 

꿈을 가지고 노력하는 한 청춘이라고 생각한다.

 

 

다양한 관심사에  미친 듯이 도전하다가

 

불꽃같은 삶을 살다 간 고양이 화가 '루이스 웨인'

 

 

인생은 길지만, 보고 싶은 공연도 많다.

 

그런 걸 보면 또, 인생은 결코 길지 않다.

 

 

삼거리 슈퍼에 각자의 사연을 가진 네 명의 청춘 남녀들이 모이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삼거리는 인생의 갈림길을 상징한다고 볼 수 있다.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다.

 

현재의 당신은 과거의 당신의 선택이 오늘을 만들었다.

 

당신의 오늘의 선택이 곧 내일이고, 일주일 뒤. 일 년 뒤를 만들고, 평생이 된다.

 

 

존재하는 모든 것에는  그 고유의 진동이 있다.

 

음악은 아주 강력한 파동의 에너지다.

 

청춘 기록에서는 총 16곡의 다양한 색으로 표현된 넘버들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고 몸과 마음을 치유한다.

 

 

구경 역의 이상연 배우,

 

소미 역의 이채림 배우,

 

근성 역의 안선제 배우,

 

유리 역의 강은채 배우,

 

모두 가창력이 아주 우수한 배우들이다.

 

 

특히 안선제 배우는 뛰어난 가창력과  빼어난 연기실력을 겸비해서,

 

백형훈 배우를 보는 듯하다.

 

발전가능성이 많은 배우 같다.

 

 

기나긴 사막을 건너기 위해서

 

밤에는 휴식을 취하는 유목민들처럼,

 

오늘 뮤지컬의 감동을 안고서 내일을 위해서 휴식을 취해야 할 듯하다.

 

 

행운의 女神이 주는  선물을 감사히 받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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