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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뮤지컬 - 신이 나를 만들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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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뮤지컬은 스토리가 독특하다.

 

인생이 불공평하게 느껴지는 순간 '신이 나를 만들 때'라는 뮤지컬이 좋다.

 

 

신은 클라우드에서 인간을 창조한다.

 

되도록 공평하게 능력을 나눠주려고 하지만, 인간들의 불만은 끝이 없다.

 

 

미모 한 스푼, 체력 두 스푼, 경제력 열 스푼, 수명은 70년,

 

디지털 천상계 클라우드에서 신이 재료를 섞어 인간을 창조한다.

 

로또 복권에 당첨된 최고의 날에 삶을 마감한 불운의 아이콘,

 

고생만 하다가 요절한 악상이 천상계 클라우드에 우연히 들어가

 

신의 실수를 발견하고 당당하게 인생 환불을 요구하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4인조 밴드(건반, 기타, 베이스, 드럼)와 무대에서 노래가 이어지면서 흥겨운 무대가 된다.

 

 

신 역의 황한나 배우의 자신감 넘치는 모습이 매력이 있다.

 

영 역의 박새힘 배우의 가창력이 우수하다.

 

악상 역의 장윤석 배우의 연기력 좋다.

 

삭제 매니저 역의 정찬호 배우도 군더더기 없는 연기력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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