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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은 변동림으로 삶을 살다가,
또 한 번은 김향안으로 삶을 살아온 주인공.
한 번은 천재 시인 이상과 삶을 살다가,
또 한 번은 천재 화가 김환기와 삶을 살아온 주인공.
변동림과 김향안은 수첩을 매개로
변동림은 미래로, 김향안은 과거로 향하면서,
과거의 나와 미래의 나가 만나게 된다.
향안 역의 이지숙 배우의 청아한 목소리가 좋다.
수채화 같은 무대가 신선하고 아름답다.
잔잔한 뮤지컬이지만,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공연.
라흐 헤스트
예술은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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