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신의 손가락은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의 작품과 젊은 시절을 보여준다.
피아노와 바이올린, 그리고 첼로의 라이브가 배경음악을 깔아주어서,
음악감상실에 온 것 같다.
한스 역에는 김이담 배우가 나왔다.
'쓰릴 미'에서 강력한 매력을 발산한 배우다.
믿고 보는 배우다.
소녀 역에는 임소윤 배우가 나오는데,
소녀는 안데르센의 상상력의 존재, 안데르센의 상상이 만들어낸 소녀이다.
일종의 안데르센의 행운 요정이라고 보면 된다.
표정이 밝고, 노래를 안정적으로 잘한다.
음색이 맑고 가창력이 뛰어나다.
발전가능성이 매우 많은 배우다.
콜린 역에는 김찬호 배우가 나온다.
안정적이고, 여유 있게 노래를 잘 부른다.
연기도 매우 사실적이다.
'미운 오리 새끼', '성냥팔이 소녀', '인어공주' 등의 작품과
아름다운 넘버로 잘 짜인 작품이다.
'국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뮤지컬 - 수레바퀴 아래서 (0) | 2023.08.16 |
---|---|
뮤지컬 - 수레바퀴 아래서 (0) | 2023.08.15 |
전시회 - 라울 뒤피 : 색채의 선율(2) (0) | 2023.08.15 |
전시회 - 라울 뒤피 : 색채의 선율(1) (0) | 2023.08.15 |
뮤지컬 - 라흐 헤스트 (0) | 2023.08.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