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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 역의 유소리 배우,
하일러 역의 이소영 배우.
밝은 음색과 안정적인 가창력의 배우가 두 명이 나와서
행복한 하루였다.
감수성이 풍부하고, 섬세한 모범 학생이던 한스가
천재적이고 반항적이면서 자유분방한 하일러를 만나면서
방황을 시작한다.
헤르만 헤세의 소설에서는
한스는 마지막에 강물에 빠져 죽는 것으로 끝난다.
오늘은 '수레바퀴 아래서' 자주 본다고 해서
수료증을 받았다^^;
K -뮤지컬의 발전을 기원한다.
한국의 멋진 배우들의 발전도 같이 기원한다.
바람에 불어오는 풀 냄새~~!
강물에 비친 투명한 하늘~~!
모든 게 찬란했던 올해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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