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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유소리, 이서영, 박소리 세 명의 배우,
최강의 빼어난 목소리의 주인공들이 나와서
아주 기분 좋은 무대였다.
주인공 한스는 하일러를 만나면서
틀에 박힌 쳇바퀴에서 벗어나려 노력한다.
하일러 역으로 나온 이서영배우.
'넥스트 투 노멀'에서 강력한 인상을 심어준
이서영 배우의 가창력이 돋보이는 무대다.
역시 맑은 음색의 유소리 배우는
한스 역으로 나오는데,
모범생에서 새장을 벗어나려는 몸부림을 보여준다.
맑은 음색이 좋다.
교장 역의 박소리 배우
밝은 표정과 생동감 있는 목소리로 열연한다.
하일러와 한스 등의 학생들을
자신의 방식으로 통제하려고 노력한다.
한스의 길(모범생)과 하일러의 길(자유로운 영혼)
당신이라면 어떤 선택을 하겠는가?
답은 없다.
마음 깊은 곳에서 울리는 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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