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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뮤지컬 - 22년 2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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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에 흰나비가 날아오르며 공연은 시작된다.

 

1945년 10월 27일 한 남자가 감옥에서 출소한다.

 

박열과 그의 아내 가네코 후미코의 이야기다.

 

22년 2개월은 박열의 투옥기간이다.

 

1920년대 일제에게 당당하게 저항했던 박열.

 

이제훈 배우가 주연으로 영화로도 제작되었고,

 

올해 뮤지컬로 무대에 올랐다.

 

박열 역으로 나온 양지원 배우.

 

가네코 후미코 역으로 나온 강혜인 배우.

 

후세 다츠지 역으로 나온 안창용 배우.

 

다테마스 가이세이 역으로 나온 정호준 배우.

 

빼어난 실력의 배우들이다.

 

 

아나키스트 박열이 가네코와 만나 비밀결사 '불령사'를 조직해

 

반일 활동에 나섰던 치열한 청춘과 사랑을 그렸다.

 

재미와 감동에 더해 애국심까지 느끼게 해주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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