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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전시회 - 강철 백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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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은 고대에는 검은 금으로 여길 만큼 귀한 소재였다고 한다.

 

청동기시대 다음이 철기 시대로, 철을 다루는 기술은 핵심기술이자, 최첨단의 기술이었다.

 

백제가 충주에서 철을 생산하고 철기를 제작했다고 한다.

 

충주 칠금동 제철 유적,

 

 

고대 그리스 신화에도 대장장이 신  헤파이스토스가 나온다.

 

헤파이스토스는 한쪽 다리에 장애가 있는 불구지만,

 

뛰어난 손재주가 있고, 얼굴은 못 생긴 신이다.

 

헤파이스토스 어머니는 헤라,

 

헤파이스토스 부인은 미의 여신인 아프로디테,

 

헤파이토스 자녀는 에로스이다.

 

 

철기는 한성에서 농공구와 무기류 등으로 가공 및 소비되었다.

 

철제 농공구는 농업 생산량을 비약적으로 증대시켰고,

 

철제 무기들은 전쟁의 승패를 좌우하는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강한 나라를 꿈궜던 백제인들의 열망을 느껴볼 수 있는 좋은 전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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