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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뮤지컬 - 블랙 메리 포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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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  트래버스 작가의 '메리 포핀스'를 모티브로 새롭게 창작해서 

 

무대에 올린 블랙 메리 포핀스.

 

1926년 발생한 그라첸 슈워츠 박사의 대저택 화재 사건의 생존자인 네 남매.

 

그리고 진실과 함께 사라져 버린 아이들의 보모 메리 슈미트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오늘 출연 배우는 안나 역의 김수 배우다.

 

믿고 보는 배우 김수. 김수 배우가 나와서 바로 저 번에 예약했다.

 

안나는 극을 주도하며 인간의 존엄한 자유의지와 상처의 회복에 대해 답을 찾아간다.

 

 

12년 전 화재 사건의 진실을 밝혀내기 위해 과거의 기억을 추적하는 청년들의 이야기다.

 

 

알코올 중독을 앓고 있는 변호사인 첫째 한스 역의 양승리 배우.

 

자유로운 영혼의 미술가 둘째 헤르만 역의 노윤 배우.

 

네 남매 중 유일한 여자 형제로 평범한 삶을 꿈꾸는 음악 교사 안나 역의 김수 배우.

 

공황장애와 언어장애를 앓고 있는 막내 요나스 역의 김서환 배우.

 

아이들을 사랑하고 아끼는 보모 메리 역에는 홍륜희 배우.

 

1945 안나 역의 송상은 배우.

 

멋진 배우들의 빼어난 목소리와 연기력에

 

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간다.

 

 

심리 추리 스릴러인 블랙메리 포핀스.

 

1938년 로먼 박사의 연구실에서 헤어진 후, 다시 7년이 지난 1945년

 

여전히 살아남아, 여전히 기억하며, 존재하고 있는 아이들은

 

이제 '안나의 방'에서 다시 만나 스스로 기억의 방문을 연다.

 

 

"아무도 이 사실을 몰라야 한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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