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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서울 솔리스트 첼로 앙상블과 함께하는 시네마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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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마지막 밤을 음악회와 함께 보낸다는 것도 뜻깊은 일일 것이다.

 

첼로는 주로 중저음을 담당하는 악기다.

 

처음에 음악은 보헤미안 랩소디를 16명이 첼로를 연주해서,

 

프레드 머큐리의 노래를 멋지게 들려주었다.

 

음악이 시간적 예술이지만, 요즘은 기술의 발달로 인해서

 

녹음으로 인해 다시 재생해서 들을 수 있다.

 

시간적 예술이 영원을 꿈꾼다.^^;

 

기술의 눈부신 발전이 음악 애호가들에게 매우 고마운 일이다.

 

 

백설공주, 인어공주의 영화 음악도 좋았다.

 

Under the Sea~~!

 

인어공주가 연주될 때는 임혁필이 샌드아트를 선보였다.

 

신기한 모래 위의 작품이다.

 

오징어게임, 007 카지노 로열, 어벤저스 등의 음악이

 

연주되었는데, 첼로의 묵직함과 빠르면서도 부드러운 음률,

 

듣는 사람에게 기운을 불어넣어 주는 위풍당당한 음악,

 

장엄한 선율에 시간이 금방 지나간다.

 

 

에쿠니 가오리의 냉정과 열정사이, 시네마천국,

 

트와일라잇, 오션스 일레븐, 라라랜드,

 

아이즈와이드셧, 번지 점프를 하다 등의

 

음악이 연주되었다.

 

10월의 마지막 밤을  감미로운 음악에 취해서 보냈다.

 

 

 

'사랑은 사람을 아름답게 하고,

 

음악은 세상을 아름답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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