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 나를 잊지 말아요

의학 기술의 눈부신 발달로  수명이 연장되어

 

이제는 100세도 바라보게 된 시대이다.

 

덴마크의 노보노디스크와 미국 일라이 릴리라는 제약회사에선

 

요즘 비만 치료제를 개발해서, 각광을 받고 있다.

 

마음껏 먹어도 뚱뚱해지지 않는 행복한^^; 시대가 도래했다.

 

 

치매 치료제는 아직 나오지 않았지만,

 

글로벌 제약사에서 계속 연구 중에 있다.

 

머지않아 치매 치료제가 나오면, 더욱 많은 사람들이 행복한 노년기를

 

보낼 것으로 본다.

 

 

치매 예방법으로 규칙적으로 운동하거나, 충분한 수면,

 

책을 읽고, 쓰기.

 

라디오 듣기,

 

푸른 생선류인 꽁치, 고등어 등 오메가 3와 불포화지방산,

 

채소, 과일, 견과류 등을 섭취하는 것이라고 한다.

 

 

고령화 사회, 이제는 초고령화 사회에 접어든다.

 

치매 환자를 둔 가족을 통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에 대해 돌아보게 하는 작품이다.

 

 

오늘 공연은

 

아들 경수 역으로 나온 성노진 배우의 자연스러운 연기가 좋다.

 

예전에 '대화의 습도'에서도 좋은 연기를 보여주었다.

 

 

이웃집 여자 수연 역으로 나온 장서현 배우도

 

연기가 자연스럽고, 통통 튀는 역할을 해주어서,

 

자칫 지루할뻔한 공연에서 시원한 청량감이 느껴진다.

 

 

치매 정복의 날이 하루빨리 와서

 

대한민국의 액티브한 신인류가 

 

몰려오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