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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 대한 희망을 놓지 않았던 보헤미안들.
젊은이들의 꿈과 열정과 사랑.
오늘은 일찍 삼성동에 가게 되었는데,
엔젤 역의 김호영 배우를 볼 수 있었다.
여자 같은 얼굴의 배우다.
여장 남자라서 그런지^^;
한 컷 촬영을 했다.
예전에 '광화문 연가'에서
월하 역으로 女心을 흔든 주인공이다.
뉴욕 이스트 빌리지에 모여 사는 가난한 예술가들.
고통 속에서도 잃지 않는 열정, 사랑과 우정, 삶에 대한 희망.
엔젤 역은 이 번에는 김호영 배우다.
푸치니의 오페라 '라보엠'을 현대화한 작품이 바로 렌트다.
오늘은 로저 역 장지후 배우다.
큰 키의 파워풀한 목소리다.
미미 역 이지연 배우.
'베르나르다 알바'에서 아델라 역으로 나왔던 배우다.
좋아하는 일은 힘들지 않는 법
나는 오늘도 사람들이 거리에 버린 내일을 줍고 있다.
생을 살아내야 하는 나.
그 새벽의 얼굴을 보고야 말리라.
나는 오늘을 넘어뜨리고,
오늘은 나를 넘어뜨리고,
오늘도 나는 사라지는 시간을 붙잡기 위해
오늘과 힘겹게 씨름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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