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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연극 - 아메리칸 버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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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버팔로가 그려진 동전을 한 수집가에게

 

비싼 값에 팔아넘긴 뒤 

 

그 값어치를 알게 된 주인공 도니는

 

바비와 같이 계획을 세운다.

 

도니의 친구인 티치는 사기꾼 근성이 다분한 녀석이다.

 

 

도니 역의 오재균 배우가 최고의 연기를 보여준다.

 

어떤 일을 하려면

 

기술이 있어야 하고, 재능이 있어야 하고,

 

깡이 있어야 한다고 한다.

 

또, 잘하고 배울 점이 있어야 한다고 

 

도니는 이야기한다.

 

 

사회적 지위가 낮은 주인공들의 

 

허무맹랑한 계획에  코믹함도 엿 보이지만,

 

배우들의 연기가 숨돌릴틈이 없이 격렬하게 이어진다.

 

마지막에 난장판이 된 무대는

 

냉혹한 현실을 보여주는 듯하다.

 

 

역동적인 삶과  일상의 조그만 변화는

 

인생을 젊게 사는 비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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