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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자락 아래
150여 채의 한옥이 모여있는 동네다.
10 년 전에 갔을 때는 넓은 빈터에 한옥마을 공사가 진행되고 있었는데,
오늘 가서 보니, 한옥마을이 새로 생겼다.
카페 전망대에서 보니,
고즈넉한 한옥마을이 멋졌다.
마치 조선시대로의 시간 여행인 듯했다.
건양다경, 입춘대길.
조선 사대부의 정취가 느껴진다.
시원한 바람이 간간이 불어
이마에 땀을 식혀주었다.
한옥의 아름다움과 멋스러움에 시간 가는 줄 모른다.
흙, 바람, 꽃 향기에 조선시대로의 여행은
아주 기분 좋게 기억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