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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관사는
10 년 전에
사극 천추태후를 재미있게 보고 진관사를 방문했었다.
채시라 주연이었다.
경종의 왕후인 헌애왕후가 나중에 천추태후가 된다.
성종의 누이이며, 목종의 어머니이기도 하다.
나중에 현종이 되는 대량원군을 죽이고, 김치양과 사이에 난 아이를
왕으로 삼으려 하나,
진관대사가 대량원군을 숨겨주어서 살아남아 대량원군은 나중에 현종이 된다.
진관사는 예전보다 시설이 더 많이 들어서고,
고급스러워진 것 같다.
10여 년 전의 나와 현재의 나 사이에
발전이 있었나 비교를 해보면
발전한 것도 있지만, 노력이 부족한 것도 많다.
그러나 과거로 다시 돌아가고 싶지는 않다.
청춘 노래가 생각난다.
언젠간 가겠지 푸르른 이 청춘
지고 또 피는 꽃잎처럼
달 밝은 밤이면 창가에 흐르는
내 젊은 연가가 구슬퍼
가고 없는 날들을 잡으려 잡으려
빈 손짓에 슬퍼지면
차라리 보내야지 돌아서야지
그렇게 세월은 가는 거야
나를 두고 간 님은 용서하겠지만
날 버리고 가는 세월이야
정 둘 곳 없어라 허전한 마음은
정답던 옛 동산 찾는가
언젠간 가겠지 푸르른 이 청춘
지고 또 피는 꽃잎처럼
달 밝은 밤이면 창가에 흐르는
내 젊은 연가가 구슬퍼
(언젠간 가겠지 푸르른 이 청춘)
(지고 또 피는 꽃잎처럼) 꽃잎처럼
달 밝은 밤이면 창가에 흐르는
내 젊은 연가가 구슬퍼
언젠간 가겠지 푸르른 이 청춘
지고 또 피는 꽃잎처럼
달 밝은 밤이면 창가에 흐르는
내 젊은 연가가 구슬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