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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뮤지컬 - 프랑켄 슈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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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켄 슈타인'은

 

1818년 메리 셸리의 소설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창작 뮤지컬이다.

 

천재 과학자 빅터 프랑켄슈타인과 그가 창조한 괴물 간의 비극을 그린 작품이다.

 

 

오늘은 빅터 프랑켄 슈타인 역에 유준상 배우.

 

앙리 뒤프레 역에 카이 배우.

 

유준상과 카이의 환상의 콤비.

 

 

유준상 배우는 뮤지컬 배우로서, 가수로서 , 연극배우로서

 

다재다능한 배우다.

 

개인적으로 부러운 사람이다.

 

그날들, 비틀쥬스, 영웅본색, 벤허  등에서 

 

팔색조 같은 매력을 보여주었다.

 

 

 

카이 배우는

 

한국 최고의 성악 엘리트 코스를 밟은 수재다.

 

베토벤, 지킬 앤 하이드, 레미제라블, 엑스칼리버, 팬텀, 레베카,

 

잭 더 리퍼, 삼총사, 몬테크리스토  등에서  뛰어난 가창력을 보여주었다.

 

 

 

두 명의 배우를 본 것만으로도 오늘 뮤지컬은 좋았다.

 

넘버는 역시 에바가 부른 '남자의 세계'가 좋았다.

 

앙리를 살해하고 북극에 홀로 남은 빅터가 절규하면서 막은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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