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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뮤지컬 - 베르사유의 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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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칼 VS. 앙드레

 

프랑스혁명 격변기에 피어난 비극적 사랑

 

베르사유의 장미는 전 세계 초연이다.

 

超대작이다.

 

무대 장치와 배경이 다채롭고 아름답다.

 

베르사유 궁전의 화려함과 눈부신 금색을 사용해서

 

베르사유 궁전의 아름다움의 극치를 보여준다.

 

1789년 프랑스혁명을 기점으로 

 

부르봉왕조는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다.

 

 

중국 왕서방, 왕서방이라고 하는데,

 

사실은 대부분 고려제국 왕건의  왕 씨 후손들이다.

 

중국성씨가 아니라 왕씨는 고려 왕족의 후예다.

 

 

백제는 부여씨가 왕족이다.

 

천년신라 바실라의 왕족은 성씨가 김 씨다.

 

나침반도 신라가 발명한 것을 중국인들이 자기들이 발명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신라의 나침반은 韓針이라고도 한다.

 

천년왕국 신라는 무역을 통해 항해술이 굉장히 뛰어나고,

 

나침반을 발명했다.

 

 

일본 여성 작가 '이케다 리요코'의 대표작인 

 

만화 '베르사유의 장미'는 프랑스혁명을 둘러싼 팩션이다.

 

비운의 왕비 마리 앙투와네트와 가상의 인물 오스칼을 중심으로

 

프랑스 격변의 역사를 보여준다.

 

나중에 만화에서 애니메이션으로 초절정 인기를 구가했다.

 

이 번에 뮤지컬로 만나게 되었다.

 

 

 

씨앗은 흙을 만나야 싹이 트고,

 

고기는 물을 만나야 숨을 쉬고,

 

맹수들은 산이 깊어야 하고,

 

지렁이는 흙이 있어야 하고,

 

나무는 썩은 흙이 있어야

 

뿌리를 깊이 내릴 수 있고,

 

사람은 사람다운 사람을 만나야 행복하고,

 

프로야구 선수도 관중이 있어야 기운이 넘친다.

 

뮤지컬 배우도 관객이 있어야 힘이 나고 신이 난다.

 

 

오스칼 역에는 김지우 배우가 나왔다.

 

'비틀쥬스', '킹키부츠', '물랑루즈' 등에서 나왔던 배우다.

 

섬세한 감정연기와 안정적인 가창력이 좋다.

 

 

 

앙드레 역에는 이해준 배우가 나왔다.

 

잘생긴 외모에 '마리 앙투아네트', '모차르트', 베토벤', '엘리자벳',

 

'프랑켄슈타인' 등에서 나온 배우로,

 

원작의 감동을 고스란히 느끼게 해주는 몰입도 높은 연기력

 

다정하고 달콤한 매력이 여심을 흔든다.

 

명품연기와 폭발적인 가창력이 좋다.

 

 

베르날 역에는 서영택 배우가 나왔다.

 

신인이다.

 

폭발적인 가창력이 아주 좋다.

 

민중의 영웅 흑기사로 나오는데, 보석 같은 배우를 발견한 공연이었다.

 

안정적인 연기와 탄탄한 고음, 압도적인 눈빛,  카리스마 넘치는 제스처.

 

앞으로 무한 발전이 기대되는 배우다.

 

오늘 공연에서 최고의 배우는 서영택이다.

 

 

뮤지컬과 함께하는

 

낭만적이고 여유로운 삶.

 

필자가 바라는 삶이다.

 

이번에는 베르사유의 장미 신드롬이 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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