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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뮤지컬 - 박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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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박열'은

 

뮤지컬 '22년 2개월' 비슷한 공연이다.

 

예전  '22년 2개월'은 박열과 가네코 후미코가 나와서

 

눈물 없이는 볼 수 없는 감동적인 뮤지컬이었다.

 

 

뮤지컬 '박열'은

 

그 정도는 안되지만,

 

이정화의 환상적인 노래와

 

임별의 엄청난 연기력이 커버해 주는 정도다.

 

 

 

박열 역으로 나온 현석준 배우도 

 

노래 실력이 꽤 괜찮다.

 

기백이 느껴지는 박열 연기를 아주 잘 해내었다.

 

 

 

후미코 역의 이정화 배우는

 

믿고 보는 보석 같은 배우다.

 

환상적인 목소리에 몰입하게 된다.

 

'아가사'에서 그 매력을 보여준 최고의 배우다.

 

 

 

류지 역의 임별 배우는

 

큰 키에  연기력이 깔끔하고 좋다.

 

'곤 투모로우'와 '팬레터'에서 좋은 연기를 보여주었다.

 

 

아나키스트 조선 청년 박열.

 

조선을 사랑한 후미코.

 

자랑스러운 독립운동가 박열에 대해 감사를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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