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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박물관은 규모가 크고 웅장했다.
성덕대왕 신종이 입구 우측에 전시되어 있었다.
에밀레종이라고도 하고,
봉덕사종이라고도 한다.
황금의 나라 신라답게 금관이 멋있었다.
천마총에서 나온 것이라고 한다.
황금보검,
신라의 미소라 불리는 얼굴무늬 수막새.
치미.
석가탑, 다보탑
이 번 국립경주박물관 방문의 목적은
쿠쉬나메를 읽고,
국립경주박물관의 월지관 입구에 있는
사자 공작무늬 돌을 보러 가기 위해서이다.
사자 공작무늬 돌은 세 개의 원이 있는 화강석인데,
맨 오른쪽 원에는 내부에 4~5개의 잎이 달린 나무를
한 마리의 사자가 감싸고 있는 모습,
중앙 원에는 나무 한 그루에 두 마리의 새들이 좌우대칭으로 있는 모습.
왼쪽은 미완성.
쿠쉬나메는 쿠쉬의 책이라는 의미다.
페르시아 아바틴 왕자와 신라의 프라랑 공주의 사랑이야기다.
650년 경 이란의 사산조 페르시아 제국이 아랍에게 멸망당한 후,
페르시아 왕자가 신라로 오게 되었고,
신라 공주와 결혼하고 나중에 페리둔을 낳았고,
아비틴은 나라를 다시 찾는다는 내용이다.
꽃과 꿀이 흐르는 낙원.
황금의 나라.
바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