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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 전당에서 스페인 출신의 하비에르 카예하 특별전이 열렸다.
커다란 눈망울의 소년과 까만 고양이 등이 주 캐릭터이다.
일상의 신비와 동심의 세계로 이끈다.
하비에르 카예하의 증조부는 피카소의 첫 번째 미술 선생이었다고 한다.
어린아이의 시각으로 세상을 보면 모두 크게 보이는 효과도 보여준다.
마치 초등학교 때 운동장이 엄청나게 큰 것처럼 느껴지듯이.
만화적이지만 살아있는 듯
사실적인 눈빛에서 기쁨과 슬픔, 기대와 실망,
규칙과 반항 등 감정 사이를 오가는 찰나의 순간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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