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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연극 -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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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읍, 경북 문경시 경계에서 살인사건이 일어난다.

 

출동한 경찰은 관할 구역을 따지며 실랑이를 벌인다.

 

나중에 공조 수사를 결정한다.

 

용의자는 두 명이다.  여자와 남자 

 

친구사이다.

 

일본 구로사아 아키라 감독의 1950년 영화

 

'라쇼몽(羅生門)'에서

 

똑같은 사건에 대해서 관점의 차이에 따라 

 

서로 다른 해석으로 본질을 다르게 인식하는 현상을 

 

라쇼몽 효과라고 한다.

 

 

 

 

피해자가 오랜만에 고향으로 돌아와서

 

빌려간 돈을 갚는다.  친구 최창식과 오세란에게

 

그런데, 피해자 유용준은 죽고,

 

목격자는 최창식과 오세란이다.

 

돈 가방은 어디론가 사라지고 없다.

 

그날의 진실은 무엇인가?

 

 

충북경찰과 경북경찰 역으로 나온 김욱, 허세직 배우의 

 

연기력도 볼 만하다.

 

피해자 유용준 역으로 나온 유용준 배우의 연기력도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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