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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뮤지컬 - 드라이 플라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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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른 청춘들이 부르는 눈부신 꿈의 노래.

 

메말랐지만 가장 섬세했던 그 시절.

 

갈등과 방황에 부딪히며 성장통을 겪고 있는

 

그들은 지금, 청춘의 한가운데 서 있다.

 

 

주인공 지석, 준혁, 성호 3인방은 고3이다.

 

자신들만의 아지트에서 기타를 연주하며

 

시간을 보내는 것이 유일한 낙이다.

 

눈부시게 아름다웠던 여름날의 노래가 시작된다.

 

소년들의 우정과 추억, 희망이 가득하다.

 

 

주인공 박지석 역의 류동휘 배우는

 

꿈을 찾아 방황하는 연기를 잘 보여준다.

 

목소리가 청량하고 좋다.

 

 

임정민 역의 김방언 배우.

 

시를 읽는 것을 좋아하며, 하모니카를 부는 것이 학교생활의 유일한 낙이다.

 

노래 실력이 뛰어나다.

 

 

'이 순간을 상자 속에 간직해, 잊지 않게.'

 

 

* 대학로에서 '쓰릴 미'에 나왔던 황휘 배우를 보았다.

 

  시원시원한 마스크가 보기 좋다.

 

  앞으로 많은 활약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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