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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오로라(3) 신의 영혼인 오로라. 오로라는 지구가 살아있다는 증거이고, 생명이 살아 숨쉴 수 있다는 증거다. 황홀한 오로다.  엘로나이프에서  불룩스 비스트로라는 식당이 유명하다고 한다. 피시앤칩스가 대표메뉴라고 한다.
캐나다 - 오로라(2) 오로라 촬영은  Av 모드와 ISO 6400으로 하면 좋은 것 같다.
캐나다 - 오로라(1) 미지의 세계에 대한 두려움과 설렘이 교차하는 어느 날 새벽이라는 의미의 오로라를 보러 캐나다의 옐로나이프로 훌쩍 떠났다.   삶을 아름답고 우아하게 만드는 것의 첫걸음이 산책이며 여행이다.  생의 한가운데서 영혼이 숨 쉴 수 있도록 휴식을 취하기 위해 여명의 눈동자(마타하리)를 보기 위해 떠나는 마음은 소년 같은 풋풋함이었다.  이국적인 도시와 배들이 휴식하는 항구, 태양 빛을 받아 반짝이는 도시의 지붕들, 바람에 몸을 흔드는 나무들이 정겹다.  우리는 어디를 향해 날고 있을까 비상의 몸부림에서 삶의 균형을 찾는 것으로 영혼의 안식인 산책, 여행이 최고의 묘약이다.  여행을 다녀와서 그 행복한 기억을 바탕으로 삶의 모든 순간을 소중하게 여기며 살아가게 된다.
뮤지컬 -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마이클리, 백형훈, 장은아 배우 세 명의 수퍼스타가 한 자리에 모인 환상적인 무대다. 독보적인 역량과 에너지를 가진 배우들의 고음의 향연이다.  커튼 콜에서 환상적인 춤과 노래를 보여준 백형훈 배우. 백형훈 배우의 진정한 매력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다.  독특한 음악과 강렬한 메시지를 통해 인간의 복잡한 감정과 철학적 고민을 보여준다.   넘버는 'Heaven on Their Minds', 'Superstar'가 좋다.
송돝 세상은 여전히 흥미롭고, 거리마다 소소한 아름다움이 숨겨져 있고, 놀라운 탐험이 우리를 기다린다.  송파에 돼지고기 맛집이 여전히 기다리고 있다. 12월 어느 날, 2024년도 이제 서서히 저물어갈 무렵, 송돝이라는 곳에서 친구를 만나게 되었다. 송파의 돼지라는 의미라고 한다. 시그니처 메뉴는 너비목살이다. 입에 착 달라붙는 풍미가 좋다.   세상 사는 이야기를 하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른다. 좋은 음식과 분위기, 人生 좋은 친구, 味 멋.   어둠이 없이는  별이 빛날 수 없다. 오늘의 나를 행복하게 하는데, 최선을 다하자.
뮤지컬 - 이프 덴 내가 선택한 순간. 세상이 바뀌었다. 수많은 선택의 순간 속 인생의 정답을 찾고 싶어 하는 엘리자베스, 엘리자베스의 두 가지 삶에 각기 다른 모습으로 함께하는 루카스, 엘리자베스에게 직진하는 군의관 조쉬.  엘리자베스 역에 린아 배우, 가창력이 뛰어나다.  루카스 역의 박정원 배우, 항상 엘리자베스의 곁을 지킨다.  조쉬 역의 신성민 배우, 시원시원한 연기가 좋다.  케이트 역의 한유란 배우, 엘리자베스 친구로 입담과 가창력이 좋다.
뮤지컬 - 블러디 러브 예전에 체코 뮤지컬 '드라큘라'를  '블러디 러브'로 다시 만들어서 무대에 올린 작품이다. 500 년을 초월한 사랑과 복수의 이야기. 1막은 1469년 트란실바니아, 2막 1969년 미국 라스베이거스로 스토리가 구성되어 있다. 시공간이 다르고, 탄탄한 스토리로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하다.  드라큘라 역에 최진혁 배우, 왈라키아의 군주로 나온다. 가족과 백성을 지키기 위해 저주받은 힘을 사용한다.  드라큘라를 쫓는 반헬싱 역에 김준현 배우, 연기력이 압권이다. 반헬싱 역을 완벽하게 소화한다. 실력파 배우다.  드라큘라의 아내 아드리아나 역에는 정명은 배우.  드라큘라의 집사 디미트루  역에는 후이 배우.  드라큘라를 사랑한 로레인 역의 여은 배우. '리지'에 나왔던 배우로, 가창력이 탁월하다. 오늘 최고..
맛집 - 강화 민물장어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민물장어. 요즘 같은 추운 겨울에는 바로 민물장어다. 고단백 저지방이다. 비타민 A, B, D, E 가 많고, 미네랄이 풍부하다. 면역력이 강화되고, 시력 개선과 피부 건강에도 좋다.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해서 콜레스테롤 수치도 낮추어 준다. DHA, EPA 등이 있어서 뇌 건강과 심혈관 질환 예방에도 좋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들에게도 비타민 B 군이 들어있어서 좋다. 장어는 양념, 고추장,소금 구이가 나오는데, 다 맛있다. 좋은 사람들과 맛있는 음식을 먹고 즐겁게 담소를 나누고, 머그잔 가득 담긴 감미롭고, 그윽하고 은은한 커피 향에 12월의 토요일 밤이 훌쩍 지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