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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하얼빈 예전에 백제의 식민지였던 왜가 백제 멸망 후에 국호를 일본으로 바꾸고 힘을 키워 조선을 침략해 임진왜란과 정유재란을 일으키고, 또, 일본제국이 대한제국을 강점하게 되었다. 그러나, 임진왜란 정유재란 시기에는 이순신 장군이라는 영웅이 나타나 23전 23승이라는 세계 해전사에 길이 빛나는 승리로 풍전등화의 조선을 구한다. 일본이 대한제국을 강탈하려 한 시기에 특등사수 안중근 의사가 영웅으로 나타나 이토 히로부미를 통쾌하게 암살하는 쾌거를 이룬다. 그 안중근 의사가 영화로 돌아왔다. 최고의 배우 중의 하나인 현빈 배우가 대한의군 참모중장 안중근으로 나와 눈빛 하나로도 모든 것을 말해주는 연기 환상적이다. 우덕순은 독립운동가이면서 밀정이라는 이야기가 있지만, 박정민 배우가 열연한다. 김상현 역에는 ..
엘리자벳 : 더 뮤지컬 라이브 역시 이지훈 배우의 다재 다능함이 느겨지는 공연이다. 내레이터로서 극을 흥겹게 하는데, 뛰어난 재주를 가지고 있고, 감미로운 목소리를 가졌다. 만능 재주꾼이다. 이해준 배우는 죽음 역인데, 카리스마가 있다. 넘버가 환상이다. 마지막 춤 마지막 춤 넌 나와 춰야 해. 그림자는 길어지고~~! 중독성이 강하다. 옥주현 배우는 부드러운 음색의 노래, 연기력이 좋다.
연극 - 스타크로스드 처음에 양지원배우, 김찬호 배우, 조성윤 배우가 나와서 노래를 멋지게 불러서 뮤지컬인 줄 알았다.  양지원 배우는 '22년 2개월', '난세' 등에서 멋진 모습을 보여준 배우다. 김찬호 배우는 다재다능한 배우다. '더 데빌', '검은 사제들', '킹아더' 등에 나왔던 배우다. 조성윤 배우는 앳된 얼굴에 놀라운 노래 실력을 가지고 있다. '홀연했던 사나이', ' 잭 더 리퍼' 등에 출연했던 배우다.  양지원, 김찬호, 조성윤 배우가 동시에 나오니 그 사실만으로도 행복한 연극이다. 티볼트 역에 양지원. 머큐쇼 역에 김찬호. 플레이어 역에 조성윤.  이탈리아 베로나 공국. 두 가문 몬테규와 캐퓰렛. 두 원수 집안의 로미오와 줄리엣. 제목처럼 불운한 티볼트와 머큐쇼 이야기다. 셰익스피어의 희곡, 로미오와 줄리엣..
두마레 크리스마스다. 분당에 맛집 두마레를 찾았다. 정갈한 맛과 동치미 등이 시원하고 좋았다. 냉채, 잡채, 탕평채 등 담백함이 느껴진다. 보리굴비와 녹차물에 밥과의 조합. 마지막으로 수정과.
연극 - 그녀와의 투쟁 바닷가 한적한 시골 파출소 의경 영민이는 드디어 내일, 꿈에 그리던 전역을 앞두고 있다. 파출소장과 여순경은 순찰을 나가고, 파출소에 검은 옷을 입은 미진이 찾아온다. 오늘 꼭 자수를 해야만 한다고 한다. 영민은 내일 전역을 해야 하는데, 오늘 자수를 해야만 하는 미진. 꼬여진 실타래를 어떻게 풀 것인가? 그 와중에 다방레지와 취객이 들어와서 파출소는 난장판이다. 오늘 살인사건을 자수하러 온 미진의 정체는?  다방레지 역으로 나온 이선영 배우의 연기가 아주 실감 난다. 좌충우돌의 의무경찰 역으로 나온 영민인 이환범 배우의 난감한 상황이 온몸으로 느껴진다. 처음에 미진이 등장할 때는 귀신 연극인줄 알았다^^;
연극 - 뜨거운 여름 공연을 앞두고 갑자기 첫사랑이 죽었다는 소식을 들은 배우 재희. 지난 추억을 회상하며 학창 시절부터 꿈을 꾸게 해 준 첫사랑의 흔적과 열정의 고리를 찾아가는 이야기.  연극이라는 장르의 한계를 뛰어넘는 작품, 춤, 움직임, 무용, 노래 등 다양한 표현 방식을 무대에 펼쳐 놓음. 잊고 지냈던 리즈시절, 화양연화. 꿈과 열정이 가득한 그때 그 시절로 돌아가게 하는' 뜨거운 여름'  돌아올 수 없는 청춘의 아름다움을 회상하게 해주는 작품.
연극 - 헬로싼타 가족의 의미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하는 연극, 가족은 사랑으로 유지되고 성장하는 유기적인 관계. 먼저 떠난 어머니와 일만 하는 아버지와의 다툼으로 집을 나온 '한강' 아주 어릴 적 친구 '루돌프' 가족에 대한 사랑과 희망을 담은 이야기.
미카 압구정에 가면 분위기 좋은 이자카야 술집이 있다. 술과 사시미 등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