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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전시회 - 필립 할스만 사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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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순간을 포착해서 영원으로 남기는 기술이다.

 

사진계의 거장인 필립 할스만 사진전 '점핑 어게인'을 갔다.

 

전시장은 서양 건축의 엔필라데 양식에 영감을 받아

 

전시장 전체를 연이은 방과 방 사이의 문을 창문 가까운 일직선상에 배치하여

 

통행을 편리하게 하며, 일상에서 느껴보지 못한 독특한 공간성을 보여주었다.

 

 

필립 할스만은 최고의 촬영 기술을 갖춘 포토 저널리즘의 거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마릴린 먼로, 오드리 햅번, 마르크 샤갈, 리차드 닉슨 대통령 등 당대 유명 인사들의 점프 사진을 찍었다.

 

필립 할스만의 점프 사진뿐만 아니라 인물 사진, 초 현실주의 사진 등을 감상했다.

 

 

'어느 한 사람에게 점프하라고 하면,

 

그는 점프라는 행동에만 집중하게 되어 얼굴에 씌워진 가면은 벗겨지고

 

본연의 모습이 나타나게 된다.'

 

                           - 필립 할스만

 

 

- 불가능한 것은 없다.

 

이 말 자체는 "나는 뭐든 가능하다"는 걸 보여준다.' 

        

                            - 오드리 햅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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