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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영화 - 해적 : 도깨비 깃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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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극 감독이 '영화 최고의 善은 재미'라고 했다.

 

해적:도깨비 깃발은  시원하고 재미있다.

 

시원한 액션과 웅장한 바다가 있고, 멋진 러브 스토리가 있다.

 

흔적도 없이 사라진 왕실 보물의 주인이 되기 위해 

 

바다로 모인 해적들의 스펙터클한 모험 영화다.

 

반가운 얼굴들이 많다.

 

 

'동백꽃 필 무렵'에 나왔던 강하늘이

 

의적단 두목 무치로 나온다.

 

자칭 고려 제일 검이라 하면서 여유와 웃음이 있는 모습이 멋지다.

 

 

'광해, 왕이 된 남자'에 나온 한효주가 

 

바다를 평정한 해적선의 주인, 단주 해랑 역으로 나온다.

 

카리스마 있으면서도 미모를 지닌 연기로

 

캐릭터의 매력을 높였다.

 

 

이들과 반대편에서 보물을 차지하기 위해 나오는 이는

 

역적 부흥수 역으로 권상우 배우가 나오는데,

 

위기상황에도 흔들림이 없는 무사로 나온다.

 

카리스마와 강렬한 포스가 인상적이다.

 

 

해적 & 의적 VS. 역적

 

강하늘, 한효주, 이광수, 권상우, 채수빈, 오세훈, 김성오, 박지환

 

쟁쟁한 배우들을 함께 보는 재미가 있다.

 

 

광활한 바다와 배가 파도와 사투하는 역동적인 움직임,

 

거대한 스케일.

 

이런 영화는 극장에서 대형 화면으로 보는 것이 좋을 듯하다.

 

 

'사라진 보물 찾는 자가 주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