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

뮤지컬 - 엑스칼리버

728x90

엑스칼리버는 아더왕의 전설을 새롭게 재해석해 흥미진진한 스토리 라인과

 

아름다운 넘버로 이루어졌다.

 

 

멀린 역으로 나온 손준호 배우는 역시 명불허전이다.

 

환상적인 마법 장면을 구현해낼 수 있도록 광섬유와 레이저가 활용되어

 

더욱 멋진 무대를 연출했다.

 

 

랜슬럿 역으로 나온 강태을 배우는 '잭 더 리퍼'에서 강렬한 인상을 

 

심어주었는데, 또 보게 되어서 반가웠다.

 

 

모르가나 역에는 장은아 배우가 나왔는데,

 

1막 끝 무렵에 '아비의 죄'를 부르는데,

 

압도적으로 카르스마가 넘치는 모습,

 

섬세하고 완벽한 가창력 아주 멋졌다.

 

대체 불가 배우다.

 

 

기네비어 역에는 케이가 나왔다.

 

부드러운 목소리로 노래를 불렀다.

 

 

아더 역으로는 이재환 배우가 나왔다.

 

힘이 있는 목소리와 연기력이 좋았다.

 

 

아비의 죄가

 

내 십자간 아냐

 

밤의 노래 속

 

나 쉴 곳이 있어

 

지옥과 저주

 

그게 이제부터 내겐 구원

 

(아비의 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