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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뮤지컬 -그레이트 코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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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는 실에 끌리듯

 

오늘도 그레이트 코멧에 끌려 뮤지컬을 보러 갔다.

 

음악이 이렇게 즐거울 수 있을까?

 

파격적인 무대.

 

강렬한 붉은색의 원형 무대.

 

관객참여형 공연(이머시브 공연)

 

 

아나톨 역에 고은성 배우.

 

데스노트, 멤피스, 몬테크리스토 등에 나오는 멋진 배우.

 

와인과 여인에 아주 적극적인 남자이다.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을 가진 젊은 군인이다.

 

훌륭한 바이올린 연주 실력을 보이며, 나타샤뿐 아니라,

 

관객들도 사로잡는다.

 

 

소냐 역에 효은 배우.

 

삼총사와 마리퀴리에 나온 아름다운 배우.

 

단아하면서 나타샤를 지키려 노력한다.

 

 

엘렌 역의 홍륜희 배우.

 

호프, 미드나잇, 킹아더에 나온

 

가창력이 뛰어난 배우,

 

율동도 당당하고 우아하게 보여주는

 

사랑스러운 배우,

 

 

피에르 역에는 하도권 배우가 나온다.

 

공연 중에 피아노와 아코디언을 연주한다.

 

 

나타샤 역에는 유연정 배우가 나온다.

 

섬세하고 풍부한 연기와 가창력이 멋지다.

 

 

팝, 일렉트로닉, 클래식, 록, 힙합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표현하는

 

19세기 러시아로의 초대.

 

관객들은 다양한 악기의 다채로운 선율에 빠져든다.

 

 

러시아 백작의 서자 피에르.

 

막대한 재산을 상속받는다.

 

 

젊고 아름다운 여인 나타샤

 

약혼자 안드레이.

 

매력적인 젊은 군인 아나톨의 유혹에 빠져든다.

 

 

배우들이 공연 중 관객 사이에 스며들어 호흡하고,

 

관객들이 작품의 일부가 되는 이머시브 뮤지컬이다.

 

 

 

 

때로는 한순간의 결정이

 

인생을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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