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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포란 오래된 가게를 일컫는 말이다.
오랜동안 생존했다는 것은 그만큼 경쟁력이 있다는 의미이다.
야구경기에서 투수로 비유하자면
9회말 2사만루 쓰리볼 투스트라이크에서
결정구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도 치열한 경쟁사회를 살아가려면
자신만의 경쟁력,
결정구를 가지고 있어야 승자가 될 수 있다.
숙대입구 가까이에 있다는
청파 쌍대포 소금구이라는 노포 맛집을 찾았다.
특삼겹 너덜이가 이 가게의 시그니처 인 것 같다.
깻잎에 여러가지 양념과 더불어 싸 먹으면 맛이 일품이다.
직원들이 고기도 직접 구워주고, 친절하다.
바깥에서 보는 것과 달리, 실내는 상당히 넓다.
반가운 친구들과 이야기로 한 여름밤을 시원하게 보냈다.
그대들과 더불어 만고의 시름을 녹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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