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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뮤지컬 - 이블 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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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블 데드는 약간 무서울 것이라는 예상을 완전히 깨고,

 

포복절도할 만큼 웃긴 뮤지컬이다.

 

배우들이 관객석으로 돌아다니며 관객과 함께 호흡한다.

 

 

주인공 애쉬는 여름방학을 맞아 여자친구 린다와 여동생 셰럴,

 

친구 스캇, 그의 여자친구 셀리와 함께 산속 오두막으로 여행을 떠난다.

 

오두막 지하실에 죽음의 책과 레이몬드 노비 교수의 녹음테이프를 발견하게 된다.

 

이들은 테이프에 녹음된 주문을 틀어 악령을 깨우고 좀비와 마주한다.

 

 

애쉬 역의 기세중 배우와

 

린다 역의 이상아 배우의 가창력이 좋다.

 

애니와 셀리 역의 안상은 배우의 섹시미도 볼만하다.

 

 

여름밤에 시원한 객석에 강력한 웃음 폭탄이

 

끝없이 떨어진다.

 

좀비들의 화려한 군무.

 

 

커튼콜 때  좀비(?)들이 나와서 열광의 무대를 

 

관객들에게 선사하는데, 끝날 줄 모른다.

 

아마 지금 이 시간에도 춤을 추고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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