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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딜쿠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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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은행이 아름다운 빨간 벽돌집 딜쿠샤.

 

3.1 운동을 세계에 알린 미국의 사업가 앨버트 테일러의 집.

 

조선의 무기력함을 노리고,

 

일본이 조선을 강제 점령한다.

 

조선의 민초는 이에 굴하지 않고 줄기차게 조선 독립을 위해 애쓴다.

 

 

딜쿠샤는 페르시아어로 기쁜 마음이란 의미라고 한다.

 

예전에 뮤지컬로 제작된 딜쿠샤를 보고,

 

만추의 계절에 방문하게 되었다.

 

 

미국 출신 언론인 앨버트 테일러와 그의 아내 메리 테일러가 살았던 곳이다.

 

앨버트와 메리가 결혼한 인도에서 보았던 궁전의 이름이 딜쿠샤다.

 

현재 딜쿠샤는 앨버트 테일러의 손녀인 제니퍼가 한국을 찾아 조부모의 유품을 기증해서

 

그 당시의 모습을 재현해 전시실로 운영하고 있다.

 

 

일제 강점기에 조선독립을 위해 애쓴 

 

파란 눈의 외국인 부부를 위해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

 

인생의 계획에서 벗어났다고 좌절하지 말고,

 

최선을 다해 

 

삶에서 소중한 것으로 바꾸어 보자.

 

 

'그곳으로 나 돌아가리

 

항상 나를 기다리는 그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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