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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旅行은 멈출 수 없는 魔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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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린 모두 내일을 꿈꾼다.
  冒險과 歡喜, 挑戰과 기쁨의 旅行이 기다리고 있기에 ...... .

   자연의 無秩序를 觀察하고 靈魂으로 느끼고, 혼자만의 時間을 確保하고,
  나 만의 瞑想 장소를 찾는 것이 바로 여행이다.

   한 걸음이 모든 여행의 始作이다.

   떠남은 인간을 가두었던 울타리를 부수고 空間의 障壁을 허물어뜨리는
  영혼의 위대한 울음소리다.

   想像만으로도 幸福했던 터키 여행의 꿈을
  드디어 現實世界에서 만나게 되는 것은 바로 신의 祝福이다.

   올 봄 모든 幸運은 터키로부터 始作된 것인지도 모른다.

   내 目的地가 이처럼 흥분되고 好奇心을 유발하는 곳 일지는
  미처 꿈꾸지 못했다.

   두려움 없는 삶보다 더 두려운 것은 없다.
  두려움의 벽을 허물면 삶의 공간이 넓어진다.
  여행을 통해 삶의 地平을 넓혀 가는 것과 새로운 것에 대한 挑戰이
  나의 인생을 넓고 成功으로 향하게 한다.
  인생은 살아 볼 만한 價値가 있다.

   인생의 戰鬪에서 비록 패할지라도 戰爭에서는 반드시 勝利해야 한다.
  여행은 느리게 사는 것이다.
  삶이라는 것은 祝祭이다. 축제를 즐기기 위해선 바로 旅行이 필요하다.
  사람은 사랑을 받으며 기쁨을 느끼기 위해 태어났다.
  유연함과 마음의 여유, 내면의 목소리를 찾아 自我를 찾기위해
  無限한 可能性을 향해 여행을 떠나자.

   그리고, 여행이 성공적으로 끝날 때마다 親舊에게 마음껏 자랑하자.
  황소처럼 크게 고함을 지르자. 신에게 感謝하자.
  기쁨의 感情을 표현하기 위해 춤을 추자.
  내가 기다리던 삶이 바로 눈앞에 있고, 珍羞盛饌이 바로 앞에 차려져 있다.

    여행을 통해 歷史의 위대함과 우리의 삶에서 잊을 수 없는 追憶을 만들자.
  터키가 나를 莊嚴하게 기다리고 있었다.

 


    그 어디에도 씌어 있지 않은 未來를 대비하기 위해서 오늘 하루,
   세상의 거친 風波에서 자신의 靈魂을 잃어버리지 말고
   사랑과 영혼, 童話와 꿈이 살고 있는 여행의 魔力에 빠져 보자.

    더 풍요로운 作物을 기대하기 위해선 휴한기 시기가 絶對的으로 필요하듯이
   인생에서 영혼을 잃어버리지 않기 위해선 여행이 절대적으로 必要하다.
   자연은 가장 순수한 靈感의 招待狀이고, 자연의 아름다움은 創造的 영혼의 糧食이다.


    여행은 자신의 인생을 준비하고 吟味하는 시간이다.
   진실한 自我를 찾아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는 기쁨을 맛보게 하는 여행
   바쁜 사람들일수록 더더욱 여행이 필요하다.
   어제 보다는 오늘이
   오늘 보다는 내일이
   단 1% 만이라도
   滿足이 더해지는 삶을  영위하기 위해선
   영혼을 채워 줄 여행이 필요하다.
   傷處받은 영혼에 꼭 필요한 것이 여행이다.

    주말의 첫날 따사로운 햇살을 뒤로 하고, 공항에 도착하니,
   예쁜 인솔자가 꾀꼬리같은 목소리로 우리를 반겨 주었다.
  
    長時間의 飛行을 통해
   아시아와 유럽, 두 대륙에 걸쳐 있는 나라,
   동서문명의 교차로인 나라,
   메소포타미아 文明의 발상지,
   히타이트 王國,
   알렉산더의 발자취가 있는 나라,
   로마제국의 시발점,
   비잔틴제국,
   셀주크 투르크,
   오스만 투르크,  
   형제의 나라(터키)에 도착했다.
   첫날은 비행의 피로감에서 곧바로 熟眠에 접어들었다.

    다음 날 오전에 간 곳은 히포드롬이라는 곳인데,
   로마 시대의 대경기장 유적이라고 한다.
   그 당시에 전차경기가  열렸다고 하는데,
   지금은 3 개의 기둥 정도만이 남아 있다.
   이집트 카르낙 신전에서 가져온 오벨리스크와 청동 뱀기둥,
   돌을 쌓아 올린 탑(약간 조잡함) 3 가지가 있는데,
   중앙엔 독일의 샘이라 불리는 샘이 있었다.

 
    그 시절에 매번 2 등 하던 전차가 1 등으로 들어오면서,
   축제가 밤 늦게 이어지면서 도시는 화염에 쌓이게 된다.
   '니케의 반란'이라고 하는 역사적인 사건으로, 로마황제는
   대규모의 사람을 제거하면서, 통치권을 강화한다.

     다음은 블루모스크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술탄아흐메트 자미를 갔다.
    입구는 말이나 낙타가 들어갈 수 없도록 쇠줄로 이어져 있어, 말이나,
    낙타에서 내려야만 입장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져 있었다.
    입구에서 보니 돔과 첨탑이 거미가 웅크리고 있는 형상이었고,
    그 위용은 대단했다. 첨탑은 미나레라고 하는데, 6개가 돔 주위에
    세워져 있었다. 블루모스크는 지금도 이슬람사원으로 사용 중인데,
    내부에선 신도들이 열심히 메카 쪽을 향해 알라를 위해 절을
    하고 있었다.

     바로 건너편에  성 소피아 성당이 세워져 있는데, 지금은 박물관으로 사용 중이라고
    한다. 아야 소피아는 첨탑(미나레)이 4 개 있다.
    아야 소피아 앞의 분수에서 하얀 분수가 더위를 피해 시원하게 뿜어주고 주변 경관과
    어울려 멋진 조화를 이루고 있었다. 개인적으론 성 소피아 보다 블루 모스크가 더 멋지지
    않나 생각된다.

     그 후 오스만 왕조의 중심인 토카프 궁전을 들어가게 되는데,
    입구에 아름답게 정원이 펼쳐져 있었다. 파라다이스란 용어가
    페르시아어 庭園에서 나왔다고 한다. 더운 지방에서 시원한
    초록의 정원에서 天國을 연상하지 않았나 생각된다.
    토카프의 궁전에는 도자기, 의상,보석, 단검, 타일 등이 여러 전시관에
    전시되어 있는데, 옛 오스만 투르크 시대의 막강한 권력과 부를
    느낄 수 있었다.
    토카프궁전에서 바라본 보스포러스 해협,마르마라해와 갈라타 다리는
    호주의 하버브리지와 오페라하우스를 연상하게 할 만큼 장관이었다.
    해협을 가르면서 조용히 가는 배들이 한 폭의 그림처럼 보였다.
  
     그 다음엔 지하궁전을 갔는데, 중국의 명황제 13릉 처럼, 시원했다.
    도시에서 사용할  물을 저장하기 위한 저수지로 쓰였다고 하는데,
    외부에서 적이 독을 넣는 것을 알아보기 위해 저수지 안에 고기를
    키웠다고 하는데, 지금도 커다란 고기들이 꽤 많이 있었다.
    지하 저수지는 콘스탄티누스 황제부터 유스티니아 누스 황제 시대에
    만들어졌다고 한다. 가로 70m 세로 140m 높이 8m 정도이다.
    과거엔 366개의 기둥으로 되어 있었다고 한다. 이 물 저장고의
    하일라이트는 메두사의 얼굴인데, 기둥 밑에 옆으로 누워 있는 메두사의
    두상과 거꾸로 뒤집혀 있는 메두사의 두상이 있었다. 저수지에
    침입하려는 적을 돌로 변하게 할 목적(?)으로 메두사 상을 설치하지 않았나 보인다.
   
     밖으로 나와 따사로운 햇살과 보드라운 미풍에 아야 소피아를 배경으로 사진 한 컷
    그 후 우리 나라 명동거리같은 탁심 광장에서 시원한 아이스크림과 더불어
    지나가는 터키인들을 지켜보며 즐거운 오후 한 때를 보냈다.

    다음 날 수도 앙카라로 이동하여 한국 공원 6.25 참전 용사의 기념비를 방문하여
   투르크 전사에 대해 묵념을 하고 소금호수를 구경했다. 소금호수는 여름엔 물이 증발하여
   소금만 남고 평상시에는 물이 가득 들어서 대평원을 잠식하게  된다고 한다.
   소금호수는 소금으로 사용은 않고 관광용으로 자연 그대로 둔다고 한다.
   천연자원과 국토의 광대함에서 오는 여유가 아닐까 생각된다.

    카파도키아로 이동하여 지하도시를 들어갔다. 데린구유라고 일컬어지는 곳인데,
   한 때 약 4만명이 살았다는 지하세계는 예배당, 교실, 침실, 주방, 식료품 창고, 우물,
   환풍구 등이 있었다. 인간이 만들었다는 게 믿기지 않는 거대한 또 다른 세계.
   이집트의 람세스 2세도 이기기 어려운 히타이트 大帝國시대부터 방공호로서
   이용하기도 했지만,대형화 된 것은 로마시대 때 박해를  피해 숨어든 기독교인 때라고
   보면 된다. 지하는 20층 규모지만, 8층까지만 개방한다고 한다.
   天年이 훨씬 지난 지금까지도 벽화들이 남아있다. 인간이 살아갈 수 없는 척박한
   바위의 땅을 신비로운 동굴도시로 만들었던 그 당시의 위대한 인간들의 땀과 노력에
   敬意를 표하고 싶다. 터키 중앙부 아나톨리아 고원의 중심에 자리 잡은 카파도키아.
   신비의 도시.두더지처럼 바위와 땅을 뚫어 지하도시를 건설했다.
   비둘기 집이라 불리는 바위산 웃추히사르, 30곳 이상의 석굴교회가 있는 괴뢰메 골짜기
   계곡 절벽에 개미집처럼, 우주적 경외감을 불러일으키는 곳이다. 광활하고 기묘한 풍광과
   환상적인 풍경 기이한 절벽, 암석, 계곡 등 놀라움의 연속이었다. 역사의 아버지인
   헤로도투스는 개보다 작고 여우보다 큰 개미들이 사는 곳이라 표현했다고 한다.
   버섯 처럼, 요정의 굴뚝 처럼 형성된 주로 수도사가 살았던 파샤바로 
   카파도키아의 관광을 마무리 했다.
 
    그 날 저녁 자유투어에서 보내 준 와인과 더불어 좋은 사람들과 아름다운 이야기를
   나누며 밤을 보냈다. 마케팅 용어에서 진실의 순간이란 것이 있는데, 투우사가 긴 창으로
   투우의 정수리를 찔러 쓰러뜨리는 결정적인 순간을 말한다. 자유투어를 자주 이용하지만,
   강렬한 햇빛과 신비스러운 풍광을 감상 하고 난 흥분된 순간에 작은 감동을 준
   여행사에 이 자리를 빌어 감사 드린다.

    다음 날 새벽에 일어나 호텔 주변을 산보하는데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하늘을 떠오르는 아름다운 열기구를 바라보며  신선한 하루를 시작했다.
   콘야를 거쳐 안탈랴로 향했다. 안탈랴는 지중해 최고의 휴양지로 유럽인들이
   많이 온다고 한다. 38m 높이의 이블리 미나레를 보고 안탈야 해변을 유람하는
   배를 탔다. 파란 하늘과 시퍼런 바다와 시원한 바람이 어우러진 항해였다.
   뒨덴 폭포까지 보고 배가 유턴해서 돌아왔다. 오면서 해지는 저녁 바다를 바라보았는데,
   너무나 멋진 자연경관이었다. 배에서 한국 트로트가 쉴새없이 쏟아져 사이렌여신의
   노래소리 처럼 들렸다. 하선하여 카라알리오루 공원에 손가락 조형물을 구경했는데,
   처음엔 마이다스의 손인 줄 알았지만 유명한 터키인의 손이라고 한다.
   마이다스 손이면 한 번 그 秘法을 전수받아 오려고 했는데^^;
   하드리아누스 문을 보았는데 3개의 아치가 있어 3개의 문으로도 불린다.
   로마의 하드리아누스 황제가 이 도시를 통치했던 것을 기념하기 위해 세운 것이라고 한다.


    다음 날  올림포스산에 도착 올림포스 관광을 했는데, 기후나 나무들이 거의
   우리 나라와 비슷해서 경기도에 와 있는 것이 아닌가 착각할 정도였다. 약 1km 정도를 올라서
   야나르타쉬라고 불리는 곳에 올랐다. 야나르타쉬는 불타는 돌이라는 의미인데,
   1년 365일 내내 불꽃이 타오른다고 한다. 바위틈새에서 끊임없이 천연가스가 새어 나와서
   이런 현상이 생긴다고 한다. 참 희한한 광경이다. 그 아래 헤파이스토스 신전이 있었다.
   대장장이 신과 불타는 돌과 잘 어울린다고 보인다. 못생긴 대장장이 신이 열심히 어디선가
   일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부인인 아프로디테는 어디로 갔나 보이질 않네~
   꺼지지 않는 불꽃에 쥐포를 구워서 먹는 맛은 먹어 본 사람이 아니면
   누가 이 맛을 알 수 있으리오!

    파묵칼레로 이동하였다. 목화의 성이라 불리는 곳이라고 한다.
   오랜 시간 석회석이 쌓여서 하얗게 되어서 마치 목화처럼 보인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저녁에 호텔온천에서 베스트셀러 작가 가족과 아름답고 점잖고 기품있는 6 명의 공주들(?)과
   수영을 하며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온천을 하면 건강에 좋고, 탄산이 나오는 온천은
   예전에 추녀가 미녀로 바뀌었다는 전설이 전해온다고 한다. 먼저  유황온천에서 있다가.
   탄산 온천으로 옮겼는데, 모든 여자들의 바램일까 탄산온천은 여자들의 바다였다.
   그런데 온천에서 안경을 안 써서 그런지 모두 美女로 보였다.^^;

    다음 날엔 언덕 위의 고대 유적 히에라폴리스를 관광했다. 옛 제국의 힘을 느낄 수 있었다.
   그 중간에 원형극장이 있었는데, 웅장하고 아름다운 경기장 같았다. 공연을 주로 했고,
   높은 지대에 있어서 적이 침투하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는 요충지였다고 한다.
   파묵칼레의 석회봉을 구경하였는데, 파란색과 흰색의 대비로 시원한 신비로움을 자아냈다.
   아쉽게도 난개발로 인해 온천이 말라 가고 있었다. 냉탕과 온탕에서 足湯을 하였다.
   멀리서 보면 눈이 와 산을 덮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파묵칼레는 나름대로 운치가 있지만,
   중국 구채구나 황룡에 비해 자연환경을 잘 보존하지 못해서 아쉬움이 남는 것 같다.
   구채구나 황룡의 아름다움이 다시 한 번 생각이 났다. 히에라 폴리스의 오토바이를
   탄 보안요원과 다른 보안요원사이에서 사진 한 컷~~!

    에페소로 이동하여 패션쇼를 하는 곳에서 차 한잔을 마시고, 아름다운 에페소를 구경
   했다. 에페소 입구엔 삼성물산에서 한글로 안내판을 세워 놓아서  한국인들의 관광에
   도움을 주었다. 로마인들은 상수도 시설을 만들어 놓았던 흔적과 원형극장, 니케의 부조,
   로마의 도로, 사람들이 다니는 타일로 덮인 인도, 웅장한 하드리아누스 신전, 로마에선
   황제가 나중에 神의 반열에 오른다고 한다. 신전에서 神의 특징은 상체가 반나체로 되어있고,
   맨발로 된 상이면 신이라고 한다. 그래서 하드리아누스 신전이라고 한다.
   신이기에 신이 필요 없었나 보다.^^; 주변엔 관상용 양귀비가 빠알갛게 물들어 옛 영화를
   말해주면서 우리를 반겨 주었다.
   신전의 곳곳에 부조가 많이 되어 있어 여백은 없었는데, 어떤 곳엔 메두사가 건물 정면에
   조각 되어 있었다. 그 후 로마시대의 목욕탕에 가 보았는데, 대단한 문화시민이 고대 로마인
   이었던 것 같다. 화장실과 수로 샤워장 등 그 유적이 잘 복원되어 있었다.
   에페소에서 가장 아름다운 건축물로 보이는 세루시우스 도서관이 거대하게 있었다.
   장서는 많지 않았다고 한다. 그 당시엔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이 장서가 가장 많았다고 한다.
   아이러니 한 것은 도서관 바로 맞은 편이 환락가였다고 하는데,
   학자들이나 공부하는 학도가  많이 이용했다고 한다.
   스토아학파와 에피쿠로스 학파로 나뉘는데 쾌락주의를 표방하는 에피쿠로스 학파가
   많이 이용하지 않았을까? ^^;


    에페소에서 가장 큰 2만4천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극장을 보았는데, 따가운 햇살아래
   일행들 중 가수들의 노래자랑으로 시원함을 느낄 수 있었다. 세계 7대 불가사의라고 하는
   아르테미스 신전에 가보았는데, 단 하나의 기둥만 복원이 되어 있었는데, 이 지역이
   지진이 많고, 나중에 기독교인들이 신전을 파괴해서 거기서 나온 돌들을 다른 곳의
   건축에 사용했다고 한다. 에페소는 로마인들의 힘과 지혜와 인간에 대한 사랑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역시 로마인은 세계인이었던 것 같다. 에페소는 지각 변동으로 인해
   해안선이 멀어지면서 말라리아로 인해 멸망했다는 설이 설득력이 많다.
   자연의 힘에 대항해서 도시를 건설 했지만 더 거대한 자연의 힘에 의해 멸망으로 사라졌지만,
   위대한 로마의 힘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 그 날 저녁 깨끗한 수영장이 시원하게 있고,
   파란 하늘과 아름다운 에게해의 해변이 내려다 보이는 호텔에 묵었다.
   터키에서 마지막 밤이었다. 11명의 사람들과 더불어 에게해 근처 카페에서 발효 물을
   마시며 세상사는 이야기를 나누고, 호텔로 복귀하여 자유투어에서 보내 준 와인을
   음미하며  베란다에서 夜景을 바라보며 인간의 삶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했다.
  
    다음 날은 그랜드 바자르에서 쇼핑을 하며 터키인들을 가까이서 보면서 보는 즐거움을
   느꼈다. 사람 사는 냄새가 가득하고, 생명력이 약동하는 市場은 언제 어디서나
   즐거운 구경거리이다. 지니를 만날 수 있는 알라딘 램프는 없을까?

    형제의 나라, 터키여행을 마치며 환상적인 풍경과 인간의 위대한 魂이 엿보이는
   데린구유와 괴레메, 雪山처럼 보이기도 하고 파란색과 하얀색의 깔끔한 조화가 엿보이는
   신비한 파묵칼레, 로마시대에 온 것 같은 에페소, 블루 모스크, 아야 소피아 등이 기억에 남는다.

    나는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 것이다.
   비록 걸림돌에 걸려 넘어지긴 하였지만,
   분연히 일어나서
   다시 새로운 探險을 향해
   출발하게 될 것이다.

    여행은 계속되어야 한다.
   여행에서 맛보게 될 기쁨의 魔力을 알기에 ...... .

   테세큐레데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