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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연극 - 글뤽 아우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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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 석탄이 발견된 경위는

 

어는 한 목자가 산에 나무를 모아 불을 피웠는데,

 

그 다음날 가서 보니 그 자리에 불이 땅속까지 이글이글 타는 것을 보고

 

석탄을 발견했다고 한다.

 

석탄을 실은 화물선이 라인강을 따라 독일 전역으로 운항하며 독일의 경제성장을 이루어냈다.

 

라인강의 기적이 석탄에서 이루어졌다.

 

 

한국에서는 경제발전을 이루고자 독일에서 차관을 빌려오기 위해

 

광부와 간호사를 보냈다.

 

광부는 3년 만기 계약이 끝나고 결혼하지 않은 파독광부는 귀국해야 했다. 

 

1963년 대한민국 인구 2400만 명,

 

1인당 국민총생산(GNP) 87달러

 

파독 광부 월급 162달러 50센트.

 

광부는 8대 1의 경쟁률이었다고 한다.

 

1963년부터 1977년까지 7936명이 독일로 향했다고 한다.

 

지하 1000M 갱도에서 일했다.

 

가족들 목소리가 듣고 싶어도 국제전화도 안 하고 먹을 것도 참고

 

번 돈은 거의 국내로 송금했다.

 

청춘의 땀과 눈물에 젖은 돈은 대한민국의 경제발전에  사용되었다고 한다.

 

글뤽 아우프(무사히 살아 지상에서 다시 만나자!)

 

 

김봉현 배우와 송영광의 배우의  갱도에서

 

처절한 사투를 잘 연기했고,

 

송영광 배우의 절대 긍정적인 마인드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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